사진=신동욱 트위터
사진=신동욱 트위터

이재록 목사 신도 성폭행 혐의, 신동욱 총재…“아담과 이브 놀이 꼴이다”

공화당의 신동욱 총재가 이재록 목사에 일침을 가해 주목 받았다.

신 총재는 지난 26일 자신의 트위터에 "성령 아니라 성(性)령 넘쳐나는 꼴이고 성령 받은 게 아니라 성(性)령 받은 꼴이다. 이재록 목사의 주님은 주(酒)님 꼴이고 아담과 이브 놀이 꼴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양의 탈을 쓴 성폭행전문가 꼴이고 섬기는 목사 아니라 목사 사칭한 꼴이다. 이재록 씨 꼴"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상습적으로 교회의 여성 신도들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이재록 만민중앙 성결교회 목사가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했다.

이 목사는 서울 구로동에 있는 만민중앙 성결교회의 수장으로 이 교회는 신도 숫자만 13만 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은수 기자 e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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