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밀레 제공
사진=밀레 제공

밀레(대표 한철호)가 사업본부장으로 이태학 부사장을 영입했다.

이태학 밀레 부사장은 영원무역을 시작으로 기획, 영업, 마케팅 등 다양한 영역에서 경험을 쌓았다. LF에서 아웃도어부문장을 맡는 등 K2, 아이더 등 국내 주요 아웃도어 브랜드의 사업본부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이 부사장은 지난 26년간 아웃도어 업계에서 활약하며 아웃도어 시장의 성장을 만드는 데 일조한 주역으로 평가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밀레 관계자는 "이 부사장은 아웃도어 시장에서 경험을 쌓으며 해박한 지식과 통찰력을 두루 갖추고 있다. 브랜드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 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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