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싱턴호텔앤리조트와 SK플래닛 11번가가 공동 마케팅의 일환으로 지난 13일 켄싱턴호텔 여의도에서 '리마인드 웨딩 이벤트'를 개최했다.

지난 3월 켄싱턴호텔앤드리조트와 SK플래닛은 공동 마케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양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님께 드리는 선물'을 콘셉트로 한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

지난 3월 11번가 홈페이지를 통해 리마인드 웨딩을 꿈꾸는 1044명의 사연을 공모했고 그중 한 쌍을 선정해 켄싱턴호텔 여의도에서 스몰 웨딩을 열었다.

또 이 커플에게는 켄싱턴호텔 여의도의 스몰 웨딩 풀패키지 혜택과 제주도 왕복항공권, 켄싱턴 제주 호텔 올 인클루시브 패키지 2박3일 이용으로 구성된 허니문 기회가 제공됐다.

한편 스몰 웨딩이 열린 켄싱턴호텔 여의도의 센트럴파크는 150명 규모의 소규모 하우스 웨딩이 가능한 곳으로 양식 또는 한식 코스 중에서 식사를 선택할 수 있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