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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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희, 와병으로 향년 82세 별세...한국 대표 한복디자이너이자 전지현 시외할머니

한복 디자이너 이영희씨가 17일 와병으로 별세했다. 이영희씨는 17일 오전 0시 40분쯤 별세했다. 향년 82세.

고인의 장녀인 이정우 디자이너는 “어머니께서 한 달 전 폐렴으로 입원하셨는데 노환 등으로 병세가 악화했다”면서 “병세가 호전되기도 했는데 갑작스럽게 상태가 다시 악화했다”고 밝혔다.

이영희씨 유족으로는 딸 이정우 디자이너, 장남 이선우, 차남 이용우 등 3남매가 있다. 고인의 외손자 며느리는 배우 전지현이다. 전지현은 2012년 고인의 외손자인 최준혁씨와 결혼했다.

한편 고인의 빈소는 삼성병원장례식장 17호. 발인은 19일이다.

윤정희 기자 (jhyun@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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