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쿠르트’가 지난 3월 어린이 영양성분에 초점을 맞춰 출시한 ‘키즈플러스’를 비롯해 ‘야쿠르트 구미젤리’, ‘하루야채 키즈’ 등의 제품이 깐깐한 부모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사진=한국야쿠르트 제공
‘한국야쿠르트’가 지난 3월 어린이 영양성분에 초점을 맞춰 출시한 ‘키즈플러스’를 비롯해 ‘야쿠르트 구미젤리’, ‘하루야채 키즈’ 등의 제품이 깐깐한 부모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사진=한국야쿠르트 제공

최근 어린이가 쉽게 섭취할 수 있는 편의성에 맛까지 갖춘 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종합 식품유통기업 ‘한국야쿠르트’가 지난 3월 어린이 영양성분에 초점을 맞춰 출시한 ‘키즈플러스’를 비롯해 ‘야쿠르트 구미젤리’, ‘하루야채 키즈’ 등의 제품이 깐깐한 부모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키즈플러스(100㎖, 700원)’는 성장기 어린이에 좋은 칼슘, 비타민D₃ 뿐만 아니라 아연 및 초유단백분말을 함유했다. 여기에 치아를 위한 특허 유산균 ‘HY9012’를 제품화 해 어린이 치아 건강까지 생각했다. 한국야쿠르트 중앙연구소에서 개발한 면역 특허 유산균 ‘HY7712’도 들어 있어 기능성을 높였다.

또 이 업체는 지난해 ‘야쿠르트 구미젤리(21g*5팩, 5000원)’ 야쿠르트맛과 사과맛 2종을 연이어 출시하며 젤리제품 라인업을 확대했다. ‘야쿠르트 구미젤리’ 한 팩에는 아연 8.5㎎이 함유되어 있다. 한 팩을 섭취할 경우 하루치 권장량의 100%를 충족할 수 있어 정상적인 면역기능에 도움을 준다.

필수 비타민 12종도 들어있어 균형 잡힌 영양 섭취가 가능하다. 또 하루치 소포장으로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고 세심하게 배려했다. 젤리 모양에 미키·미니마우스 캐릭터를 적용해 아이들의 눈높이를 맞춘 것도 특징이다.

‘하루야채 키즈(100㎖, 1000원)’도 인기다. 2007년 출시 이후 연매출 150억원을 올리는 어린이 과채주스 선도 제품으로 자리 잡았다. 100% 유기농으로 재배한 14가지 채소와 4가지 과일이 함유되어 있어 성장기 영양밸런스 강화에 좋다. 특히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인기캐릭터 ‘뽀로로’와 ‘타요’ 등 2종으로 디자인해 어린이가 재미있고 부담없이 채소의 유효성분을 섭취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김동주 한국야쿠르트 마케팅 이사는 “한국야쿠르트는 맛과 영양이 우수한 키즈 제품을 다양한 제형으로 선보이고 있다”며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한국야쿠르트 제품을 통해 아이들이 보다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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