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은 오는 6월 10일까지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롯데 은평몰 1층 야외 공간에서 중소 파트너사와 함께 반려동물 콘텐츠 전문관 ‘코코야(COCOYA)와 함께하는 반려동물 미니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롯데홈쇼핑 제공
롯데홈쇼핑은 오는 6월 10일까지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롯데 은평몰 1층 야외 공간에서 중소 파트너사와 함께 반려동물 콘텐츠 전문관 ‘코코야(COCOYA)와 함께하는 반려동물 미니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롯데홈쇼핑 제공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오는 6월 10일까지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롯데 은평몰 1층 야외 공간에서 중소 파트너사와 함께 반려동물 콘텐츠 전문관 ‘코코야(COCOYA)와 함께하는 반려동물 미니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롯데홈쇼핑 ‘코코야’를 비롯해 ‘헬로 모니카’, ‘더독’, ‘이나바’, ‘디팡’, ‘가또블랑코’, ‘지니펫’, ‘포르자 10’, ‘하림 펫푸드’ 등 총 8개 브랜드의 홍보 부스가 운영된다. 이들 부스에서는 프리미엄 사료 및 간식, 매트와 가방 등 생활용품, 자동차 안전용품 등 다양한 분야의 반려동물 상품이 전시된다.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현장 할인 판매, 체험분 및 사은품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 특히 롯데홈쇼핑 ‘코코야’ 패밀리 회원 가입 고객에게는 ‘코코야 물병’ 및 반려동물용 ‘노란리본’도 증정한다.

‘노란리본’운동은 2012년 캐나다에서 시작된 ‘옐로우 도그 프로젝트(The Yellow Dog Project)’로 현재 우리나라를 포함한 세계 약 50여개국이 진행하고 있는 반려동물 예절문화 캠페인 중 하나다. 목줄에 노란 리본을 착용한 반려동물에게는 함부로 다가가거나 만지는 행위를 하지 말자는 캠페인이다.

롯데홈쇼핑 측은 지난 4월 서울 강남구 대치동 세텍(SETEC)에서 열린 '2018 케이펫페어(K-PET FAIR)‘에서 ‘코코야’ 홍보 부스를 운영해 약 7000여명이 방문하고 3000명이 코코야 패밀리 회원으로 가입하는 등 높은 호응에 따라 이번 박람회를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은혁 롯데홈쇼핑 코코야TFT 팀장은 “고객들이 가까운 쇼핑몰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직접 상품과 서비스를 체험해 볼 수 있고 다양한 정보도 교류 할 수 있어 벌써부터 미니박람회를 자주 개최해 달라는 요청이 이어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중소 파트너사 상품을 소개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홈쇼핑은 2017년 12월, 인터넷 쇼핑몰 ‘롯데아이몰’에 반려동물 용품 및 서비스 전용 전문관인 ‘코코야(COCOYA)’를 오픈했다. 반려동물 용품 판매부터 수의사 상담, 문화강좌 정보 등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반려동물 콘텐츠 전문관이다. 건강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지원하고, 유통망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반려동물 전문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을 돕기 위해서다. 전체 판매 상품 중 80% 이상이 중소기업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픈 이후 현재까지 12만명 이상의 고객이 방문했다고 한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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