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가 운영하는 한강 유람선 이랜드크루즈는 여름을 맞아 6월 한정 신메뉴와 함께 알찬 패키지 상품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신메뉴는 하와이안 콘셉트로 여름 휴양지에 와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재료와 맛으로 장식했다. 열대 과일 중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코코넛을 활용해 매콤 달콤한 맛을 자랑하는 ‘와일드 코코넛 베리 윙’, 상큼한 파인애플과 싱싱한 해산물이 가득한 샐러드인 ‘알로하 클래식 피쉬’ 등이다.

특별한 기념일에 즐길 수 있는 패키지 상품도 출시했다. 한강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알로하 패키지’는 신메뉴와 함께 ‘핫 썸머 칵테일’을 이용할 수 있으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웰컴 플레이트와 꽃다발을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알로하 패키지에 메인 요리를 추가한 ‘트로피칼 패키지’는 특별한 레시피로 요리한 랍스타와 비프가 메인 디쉬로 제공되며 한강의 추억을 기념할 수 있는 러브랜턴과 즉석 포토앨범을 증정한다.

이랜드크루즈 패키지 이용 가격은 2인 기준으로 알로하 패키지 23만원, 트로피칼 패키지 30만원으로 매일 저녁 7시 30분에 여의도 한강 공원에 위치한 여의도 선착장에서 출항한다. 한강 경치를 볼 수 있는 런치 뷔페 크루즈도 매일 낮 12시에 운영 중이다. 1인 기준 주중 3만 5000원, 주말 3만 9000원에 이용 가능하다.

이랜드크루즈 관계자는 “이번 여름 이랜드 크루즈에서 소중한 분들과 함께 맛있는 신메뉴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 (news@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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