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문재인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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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문재인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과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을 만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3일, 청와대 관계자는 "내일 오전 9시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문 대통령을 예방하며 오후 3시에는 고노 외무상이 예방 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한·미·일 외교장관회담을 위해 1박2일 일정으로 방한하는 폼페이오 장관과 고노 외무상을 각각 접견하고 6·12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 합의 이행 방안을 폭넓게 논의할 것으로 전망된다.

문 대통령은 특히 폼페이오 장관과는 완전한 비핵화와 미군 유해 발굴 사업 등 센토사 합의 이행을 위한 한미 공조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할 것으로 관측된다.

또 고노 외무상과는 센토사 합의 이행 과정에서의 일본의 협력을 당부할 것으로 예상 된다

이은수 기자 e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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