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쏘시오홀딩스는 ‘세계 헌혈자의 날’을 맞아 14일 본사 대강당에서 중앙대학교병원 헌혈센터와 함께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헌혈 운동은 헌혈을 통해 생명나눔 실천 및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헌혈 인구 감소로 인한 혈액 부족 문제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동아쏘시오홀딩스 외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동아오츠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중앙대학교병원 헌혈센터는 2012년 보건복지부로부터 국가혈액사업자로 지정된 유일한 의료기관으로, 헌혈 받은 혈액을 국가 방침에 따라 다른 의료기관에 공급한다.

동아쏘시오그룹은 지난해에도 중앙대학교병원 헌혈센터와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으며 헌혈문화 확산에 도움을 주고자 대한적십자사 혈액원에 ‘가그린 라임’을 기부하고 있다.

헌혈에 참여한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저의 작은 실천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헌혈뿐만 아니라 사랑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 (news@nextdaily.co.kr)

저작권자 © 넥스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