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제화가 여름시즌을 맞아 잇따라 신제품을 출시했다. 지난해 가을 출시와 동시에 품절 대란을 일으킨 리갈201D(모델명 MMX5029)의 화이트 색상. 사진=금강제화 제공
금강제화가 여름시즌을 맞아 잇따라 신제품을 출시했다. 지난해 가을 출시와 동시에 품절 대란을 일으킨 리갈201D(모델명 MMX5029)의 화이트 색상. 사진=금강제화 제공

금강제화가 여름시즌을 맞아 잇따라 신제품을 출시했다.

먼저 지난해 가을 출시와 동시에 품절 대란을 일으킨 리갈201D(모델명 MMX5029)의 화이트 색상을 추가로 선보였다.

이번에 화이트 컬러로 선보이는 리갈201D는 총 3가지 디자인의 로퍼와 보트슈즈, U팁으로 구성했다. 불쑥 찾아온 더위와 함께 패션 스타일에 대한 고민이 많은 젊은층들에게 적극 어필할 여름 중점 상품이라고 한다.

해당 제품은 기존에 금강제화가 젊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선보인 ‘리갈201’라인의 U팁과 윙팁, 스트레이트팁 등의 정갈한 디자인을 기본으로 하되, 일반적인 드레스화와 믹스매치한 콘셉트의 세미 드레스화 슈즈다. 지난 몇 년 동안 간편하면서도 우수한 착화감, 가성비가 좋은 신발을 찾는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지난 2017년 하반기 수차례 완판을 기록했다고 한다.

리갈 201D를 기획한 금강제화 상품팀 유제노 대리는”이번 신제품은 무더운 여름 날씨에 자칫 검정색이나 브라운 색의 구두를 신기 더워 보일 수 있는 점을 고려해 스타일링에 대한 고민이 많은 젊은층을 타겟으로 한정 수량 출시를 기획했다”며 “각종 페스티발이나 휴양지 패션 아이템으로 센스 있고 위트 있는 룩을 완성시키고자 한다면 적극 추천한다”라고 말했다.

금강제화가 여름시즌을 맞아 잇따라 신제품을 출시했다. 여성용 여름 신상품 '르느와르 플레인 샌들' 사진=금강제화 제공
금강제화가 여름시즌을 맞아 잇따라 신제품을 출시했다. 여성용 여름 신상품 '르느와르 플레인 샌들' 사진=금강제화 제공

앞서 금강제화는 지난 5월말 여성용 여름 신상품 '르느와르 플레인 샌들'을 내놨다.

이 제품은 매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디자인과 새롭게 개발된 소재를 적용해 착화감 측면에서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하고 우수한 활동성을 강조했다고 한다. 여기에 심플하면서 세련된 디자인으로 페이턴트 소재 특유의 광택으로 별다른 장식 없이도 세련된 느낌과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특히 르느와르 플레인 샌들은 과감한 컬러와 세련된 스트랩으로 개성 있는 디자인을 자랑한다. 얇고 간결한 패턴의 스트랩은 발등을 안정감 있게 감싸주는 것은 물론, 다리 라인을 얇게 강조하는 데도 도움을 준다. 또 요즘 트랜드인 블록힐 높이는 6㎝로 보행 때 발바닥의 일부분에만 충격이 가해지지 않도록 제작했다. 활동량이 많은 여름철 오래 걸어도 피로감을 최소화 시키는데 주력했다는 설명이다.

블랙과 네이비 두 컬러로 출시한 르느와르 플레인 샌들은 세련된 컬러 믹스로 여름 시즌에 고급스럽고 화사한 포인트 스타일링에도 다양하게 매치할 수 있다.

금강제화 관계자는 “매년 여름 사랑받는 플레인 샌들을 좀 더 편안하게 새로운 소재와 디자인으로 업그레이드해 출시했다”며 “감각적인 컬러 매치가 돋보이는 제품으로 시크한 감성의 스타일을 선호하는 여성들에게 추천한다”라고 말했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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