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대구의 수돗물에서 환경 호르몬이 검출돼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지난 22일 대구상수도사업본부는 “안심하고 수돗물을 음용해도 된다”고 밝혔다.

대구상수도사업본부는 “수돗물 사용에 문제가 될 정도는 아니며 발생원에 대한 조치가 지난 12일 완료돼 배출이 거의 없는 상황이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또 대구 수돗물에 환경부가 최근 수돗물 수질감시 항목으로 새로 지정한 과불화 화합물이 다량 포함된 것과 관련, 상수도사업본부는 “미국, 일본 등 선진국에서도 법적 기준으로 설정돼 있지 않고 일부 국가에서는 권고 기준으로만 설정해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사업본부는 “극히 미량의 과불화 화합물이 낙동강에서 검출됐으나 발생원에 대한 조치가 완료됐으며 앞으로 신종 유해물질 관리에 더욱 노력 하겠다”고 강조했다.

사업본부는 “극히 미량의 과불화 화합물이 낙동강에서 검출됐으나 발생원에 대한 조치가 완료됐으며 앞으로 신종 유해물질 관리에 더욱 노력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9099****) 너무 무섭다” “(JKK****) 다른 것도 아니고 마실 물이” “(IONN0****) 그 동안 정말 몰랐나?” “(wins****) 아니 해결 방안 모색은 하고 있는지 믿을 수가 없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은수 기자 e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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