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숀이 사재기 의혹을 받고 있는 가운데 심리적 불안을 호소했다.
가수 숀이 사재기 의혹을 받고 있는 가운데 심리적 불안을 호소했다.

가수 숀이 사재기 의혹을 받고 있는 가운데 심리적 불안을 호소했다.

앞서 숀은 수록곡 '웨이 백 홈'이 새벽시간 멜론 실시간 차트 1위에 오르면서 불거진 음원 사재기 의혹에 본인 역시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숀 측은 "심각한 심리적 불안을 호소하고 있다. 17일 오전 사태를 파악한 이후 매니저 연락도 모두 피했을 정도로, 이번 일에 마음의 상처를 입었다"고 말했다.

또 소속사 디씨톰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앨범의 뜻밖의 성공으로 기존에 인터뷰가 잡혀있던 숀은 차트 1위와 동시에 생긴 너무 많은 악성 댓글과 비방글로 겪으며 너무 놀라고 정서적인 불안을 호소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숀은 지난 1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음원차트에서 1위에 등극한 사진을 올리며 "저…기…이거 뭐야"라는 반응을 남겼다.

유지철 기자 tissu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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