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는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 잼투고에서 사회혁신 창업교육인 ‘상상 스타트업 캠프 2기’ 참가자들의 성과를 알리는 ‘데모데이(Demo Day)’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KT&G는 지난 3월 ‘KT&G 상상 스타트업 캠프 2기’ 참가자 45명을 선발해 총 14주간 비즈니스를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소셜벤처’ 창업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발표에서는 그간 교육과정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보인 10개 팀이 참가해 각자의 사업 모델 및 성과를 발표했다.

상위 5개 팀에게는 총 8000만원의 상금이 전달됐다. 이외에도 현장에 참석한 창업지원 관계자, 벤처투자자, 사회적경제 관계자들과의 네트워킹 자리도 마련됐다.

김진한 KT&G 사회공헌실장은 “상상 스타트업 캠프의 실전 창업 교육을 통해 총 매출 3.7억원, 정부지원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6팀 진입 등 성과를 거뒀다”며 “청년 실업문제 해소와 사회혁신 스타트업 활성화를 지속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팀 (news@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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