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이마망 제공
사진=아이마망 제공

7월도 이제 막바지를 달리고 있지만 무더운 날씨는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다. 아기들은 체온이 높아 이런 환경 속에서 평소보다 땀을 자주 흘리는데, 아기 피부를 건강하게 관리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청결이 중요하다.

땀으로 인한 노폐물과 먼지 등이 면역력이 약한 아기 피부에 닿아 땀띠, 발진, 두드러기 등 피부트러블을 나타날 수 있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때문에 부모들은 아기와 외출하거나 아기가 땀을 흘리면 옷을 갈아입히고, 자주 씻기며, 옷에 묻은 노폐물과 먼지 등을 씻어내기 위해 세탁을 자주 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손수건 등의 작은 옷가지까지 매번 세탁기를 사용하기엔 한계가 있는 게 현실이다. 최근에는 절약을 위해 세탁기보다 손빨래를 선호하는 알뜰한 가정들이 많아졌다. 또 아기용품에 사용된 성분에 관련해 소비자들의 불안감이 커진 만큼 안심하고 손빨래 혹은 목욕을 할 수 있는 수제비누, 천연 아기세탁비누를 찾는 가정도 늘었다.

이런 가운데 순한 아기용품 브랜드 ‘아이마망(i-maman)’은 옷에 잔여물이 남지 않고 안전한 성분으로 이루어진 아기세탁비누로 세탁을 하고 땀과 먼지 등으로 지저분해진 피부는 자극 없는 순한 아기비누로 부드럽게 씻겨주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아이마망은 지난 2017년 맨 손으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프리미엄 뽀송 세탁비누’를 론칭하며 소비자들 사이에서 순한 빨래비누로 좋은 평가를 받아온 바 있다는 것이다.

해당 브랜드는 당시 로즈마리향의 아기세탁비누 1종만을 선보였지만 고객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새로운 아카시아향 아기세탁비누를 선보였으며 그와 함께 안심하고 이번 여름철 깨끗이 씻을 수 있는 ‘리얼 촉촉 베이비솝’ 유아비누를 론칭했다고 전했다.

‘프리미엄 뽀송 세탁비누’는 세척력을 높이고 악취를 케어하는데 도움을 주며 순수 식물성 원료에 천연 미네랄로 숙성시킨 고농축 물질을 정제시켜 제조한 제품으로 아르간오일, 올리브오일, 글리세린 등으로 보습효과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기존 천연에센셜오일이 함유된 로즈마리향과 새롭게 론칭한 알러젠프리 아카시아향 빨래비누 모두 성분이 동일하되 향만 달라 성분 고민 없이 취향에 맞는 향을 선택해 사용이 가능하다.

함께 선보인 ‘리얼 촉촉 베이비솝’ 유아비누는 유기농오일과 시어버터 등의 식물유래 성분, 미세먼지 방어에 도움이 되는 쌀겨추출물, 제주플라워 추출물, 100% EWG 올그린 등급의 세정성분으로 이루어진 순한 아기비누로 부드러운 거품이 피부 수분을 보호하면서 아이의 세안부터 목욕까지 간편하게 사용이 가능하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업체 관계자는 “아이 옷을 자주 갈아 입히고, 세탁하고, 씻기는 부모를 위해 믿고 쓸 수 있는 손빨래비누와 순한 아기비누를 제공하고 싶었다”며 “세탁비누 2종 모두 잔여물 남김없이 깨끗하게 세탁이 가능하고 유아비누 또한 피부를 순하고 청결하게 씻겨줄 수 있어, 아기 비누추천 제품 중 하나로 여름철 청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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