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국제약 제공
사진=동국제약 제공

동국제약(대표이사 오흥주)이 최근 한국유소년축구연맹(KYFA)과 '2018 유소년 상비군(대표팀) 유니폼 발표회 및 후원 협약식'을 갖고 스포츠 꿈나무 육성을 위한 지원을 이어간다.

그동안 동국제약은 국내 유소년 스포츠 지원을 지속해왔다. 지난 2012년부터 한국유소년축구연맹과 손잡고 축구 꿈나무 육성을 위해 '마데카솔'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고 스포츠 용품을 지급하고 있으며 한국리틀야구연맹과도 협력적인 관계를 유지 중이다.

이번 협약은 서울 종로구 신문로에 위치한 축구회관에서 김영균 한국유소년축구연맹 회장과 서호영 동국제약 마케팅 이사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협약에 따라 동국제약은 유소년 대표팀의 유니폼 제작 등에 필요한 후원금을 전달하고 한국유소년축구연맹이 주최하는 대회에 마데카솔 등 구급용품을 지원한다.

또 유소년 대표팀 선수들이 이번 시즌 동안 국제대회에서 착용할 유니폼 디자인도 이날 공개됐다. 이번 유니폼은 미래의 국가대표가 될 유소년 대표팀이 최고의 기량을 펼치기 바라는 염원으로 2018 러시아 월드컵 대표팀 유니폼 컬러와 동일하게 제작됐다.

서 이사는 "동국제약은 그동안 한국유소년축구연맹과 함께 축구 꿈나무 육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 앞으로도 꾸준한 지원을 통해 유소년 대표팀 선수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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