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은 국내 결식 아동 지원을 위해 지난 24일 월드비전 ‘사랑의 도시락’ 사업에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 1천만원은 국내 결식 아동을 위한 월드비전의 ‘사랑의 도시락’ 사업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월드 비전의 ‘사랑의 도시락’ 사업은 결식아동 등을 위한 영양지원 사업으로서 보호자의 질병이나 어려운 경제적 상황으로 끼니를 거르게 되는 아동에게 주 5회 일1회 영양가 있는 도시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 1천만원은 지난 7월초 펼쳐진 ‘NS홈쇼핑 군산CC 전북 오픈’에서 이벤트를 통해 마련했다. ‘NS홈쇼핑 군산CC 전북 오픈’ 경기 중 마련된 ‘NS존’에 선수들이 티샷을 안착시킬 때마다 50만원을 적립한 금액에 일부를 NS홈쇼핑이 추가 부담했다.

조항목 NS홈쇼핑 부사장은 “결식 아동에게 건강한 한끼를 제공하는 것만큼 우리사회를 위해 가치 있는 일이 없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지원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NS홈쇼핑은 △성남시 어린이집 전체 대상 안전모 기부 △‘남북하나재단’을 통한 탈북 청소년 교육·생활 안정화 정착금 지원 등 청소년과 아동 복지에 관심을 갖고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news@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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