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은 오는 30일부터 KT와 함께 AR(증강현실) 마켓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AR 마켓은 30일부터 8월 한 달 동안 여름 휴가철 시즌 맞이 글램핑 기획전으로 편성된다. 가족, 커플, 친구단위 등 다양한 글램핑 족들을 위한 필수 맞춤 상품이 마련됐다. 바비큐 파티가 가능한 ‘이베리코 가니쉬세트’와 손쉽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랍스터 테일’, ‘버팔로 핫스파이스윙’ 등의 음식이 판매될 예정이며 자신에게 꼭 필요한 음식과 레저용품을 만나볼 수 있다.

NS홈쇼핑은 지난 평창동계올림픽 당시 큰 호응을 얻은 KT의 세계 최초 5G AR 솔루션을 AR 마켓에 적용했다. AR 기술을 모바일 쇼핑몰에 적용한 국내 첫 사례로, 360º 증강현실 영상 안에서 고객이 직접 매장에서 쇼핑하는 것처럼 상품을 살펴보고 바로 구매할 수 있는 미래형 모바일 커머스다.

정원덕 NS홈쇼핑 모바일운영팀 팀장은 “NS홈쇼핑은 IT 기술력이 쇼핑 서비스 경쟁력의 가장 중요한 요소라 판단하고 이번 AR마켓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증강현실 활용도를 높인 상품기획을 통해 고객들이 편리하고 즐거운 쇼핑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 (news@next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