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크레이지드레드’ 홍대점 제공
사진='크레이지드레드’ 홍대점 제공

젊은 여성들 사이에 인기를 끌고 있는 '붙임머리'란 머리카락의 끝에 미리 잘라낸 다른 머리카락(가발)을 붙여서 머리카락의 길이를 늘리거나 숱을 풍성하게 보여주는 미용기법(가발관리)로 미용의 목적으로 사용된다.

이런 가운데 미용실이 아닌 붙임머리만을 오랫동안 전문적으로 해온 '크레이지드레드’ 홍대점에서 레미모는 8만원, 천연생모는 6만원에 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크레이지드레드 홍대점은 한국붙임머리협회 회장은 물론 교육이사, 심사위원, 전국붙임머리대회 수상자들이 시술을 담당한다. 동시에 질 좋은 인모를 사용하며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되는 붙임머리들의 단점을 자체 전통땋기 기술로 최소화 시켜 해당 기술을 배우려는 수강생들과 배운 기술로 붙임머리샵을 차려 운영하는 곳도 많다고 업체 관계자는 전했다.

이 점포 나인원장은 “크레이지드레드 홍대점은 손님들의 입소문을 통해 질과 실력이 인정받고 있으며 지인 추천이 상당히 많다”면서 “손님들은 '붙임머리는 꼭 여기' 라며 주변 분들께 추천 해 이보다 더 진정성 있고 좋은 광고는 없는 것 같다”며 붙임머리 기술에 대한 자신감과 인기비결을 설명했다.

한편 크레이지드레드는 홍대점 외에도 전국 각 지역에 분포되어 있다고 한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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