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백세자양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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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 트렌드에 맞게 추석선물도 홍삼 등 '건강식품'이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건강식품 시장의 점유율은 KGC인삼공사 정관장, NH한삼인, 대상 웰라이프, CJ 한뿌리 순으로 자리하고 있다. 이들 5개사 브랜드의 점유율은 전체 시장의 73%대로, 대부분의 시장이 장악되어 있다.

이들은 오랜 업력과 활발한 마케팅을 통해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었다. 하지만 큰 회사 규모만큼이나 높은 판매관리비가 제품에 반영돼 낮지 않은 제품가격이 소비자들에게는 부담이 된다.

반면 유통구조를 간소화하고 마케팅 비용을 최소화해 경제적인 단가로 시장을 정면돌파 하고 있는 중소기업들의 제품들이 시장에서 대두되고 있다.

사진=백세자양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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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 하나가 '백세자양환'이다. 이 제품은 시장에서 다른 제품들과의 차별성을 앞세우며, 판매하고 있다. 홍삼을 비롯해 녹용, 침향을 주원료로 쓰는 타제품들의 성분에 밀리타리스 동충하초를 추가해 차별성을 더했다.

밀리타리스 동충하초란 다른 동충하초들과는 다르게 붉은색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미국 FDA에서 인증한 코디세핀이란 성분이 일반 동충하초보다 7배나 더 들어있다고 한다. 이는 동충하초의 주성분으로 동충하초의 성장 도중에 생성되는 천연 항생물질 및 면역 증강물질로, 항혈전제 등 천연물신약 개발에 사용되고 있다.

이 업체 관계자는 "흔한 재료가 아닌 고급원료를 사용해 조금 더 좋은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조금 더 향상된 제품으로 고객님들께 다가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백세자양환’에는 밀리타리스 동충하초 이외에도 산삼배양근, 산수유, 벌꿀 등 부원료를 과학적으로 배합했다. 한 입에 먹기 좋은 환 모양이라 물이 없어도 간편하게 섭취가 가능하다. 환 하나에 1일 섭취 분량이 모두 들어있어 언제 어디서나 섭취가 가능하도록 포장마저 간편해 직장이나 야외 활동에도 휴대하기 적합하다는 것이다.

가격 대비 풍부한 용량으로 합리적인 명절 선물을 찾는 분들에게 적합한 제품이기도 하다. 업체 관계자는 “가성비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 백세자양환이 소비자들 사이에 입소문이 나고 있다"고 전했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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