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유제약 제공
사진=유유제약 제공

유유제약(대표이사 최인석)이 기업 아이덴티티를 접목한 글꼴 '유유서체' 개발을 완료하고 제품 패키지와 사내 문서 등에 이를 적용했다고 최근 밝혔다.

유유서체는 유유제약 심볼의 큰 특징인 6각형 벤젠핵 구조와 인간성이 느껴지는 'y'자 영문 이니셜을 기본으로 담았다. 유유제약 심볼의 역동적 이미지를 나타내는 6각형은 한글 자소 ㄴ, ㄹ, ㅁ, ㅂ, ㅃ, ㅌ 등에서 꺾임 부분에 적용됐고 y의 휴머니즘 형태는 자소 ㅆ, ㅉ 등에 적용했다.

최인석 유유제약 대표이사는 "약 1년간의 개발 기간을 통해 탄생한 유유서체는 유유제약의 정체성을 표현하고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특히 의약품의 정보전달에 용이할 수 있도록 가독성에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한편 유유제약은 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유유서체를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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