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상임감사 전윤애, 이하 공단)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상임감사 김애경, 이하 KOTRA)와 함께 감사업무 선진화 및 내부역량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공단과 KOTRA는 10월 12일(금) 오전 11시 서울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내부감사 업무교류 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 전윤애 상임감사(왼쪽)와 코트라 김애경 상임감사.
국민체육진흥공단 전윤애 상임감사(왼쪽)와 코트라 김애경 상임감사.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전문 감사인력 지원, 감사인력 공동구성, 감사기법 및 우수사례 등 감사정보 교류, 감사 선진화를 위한 합동 세미나 개최 등 상시적이고 지속적인 교류·협력활동을 추진하게 된다.

공단 관계자는“이번 협약은 기관의 업무 및 성격이 다른 두 개 기관이 감사 교류를 체결한다는 점에서 특별하다.”라며, “그동안 관행에 젖어 발견해내지 못했던 리스크를 발견하고, 새로운 시각의 감사 아이디어를 발견해 국민들의 신뢰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조항준 기자 (jhj@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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