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전 운전기사 소환 소식이 전해졌다.
이른바 '혜경궁 김씨' 트위터 계정의 주인으로 최근 일부 언론에서 보도된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전 운전기사가 16일 경찰에 전격 소환돼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오늘(16일) 오전 이 지사의 전 운전기사 A 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혜경궁 김씨 계정과의 연관성을 살펴보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A씨는 이 지사가 성남시장으로 재직하던 지난 2011년부터 2016년까지 성남시장 운전기사로 근무한 인물이다.
이은수 기자 eslee@nextdaily.co.kr
이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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