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에서 2건의 전투기 추락사고가 발생했다.
16일 외신 매체는 미얀마에서 2건의 전투기 추락사고가 발생, 조종사 2명과 10대 소녀 1명이 숨졌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부 마그웨에 있는 공군기지 인근에서 F-7 전투기가 이동통신 타워와 충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전투기 조종사와 인근에 사는 10세 소녀가 목숨을 잃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곳에서 16㎞ 떨어진 지점에서도 전투기 1대가 지상에 충돌하면서 조종사가 목숨을 잃었다.
이번에 추락한 F-7은 냉전시대 중국이 옛 소련의 미그-21을 기반으로 제작한 전투기로 알려졌다.
이은수 기자 eslee@nextdaily.co.kr
이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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