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햇이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열리는 업계 최대의 오픈소스 기술 연례 행사인 레드햇 포럼 APAC 2018의 아젠다 중 하나인 ‚‘레드햇 포럼 서울 2018‘을 11월 6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다양한 산업에 종사하는 6,000명 이상의 참석자들이 이 행사에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레드햇 포럼 APAC은 레드햇 창립 25주년 및 오픈 소스 혁신 기여를 기념한다. 레드햇은 정부, 금융, 의료, 통신 등 다양한 산업에 있는 기업들이 오픈 소스를 활용해 강력한 유연성 및 민첩성을 확보해 사업을 변화시키고 확장하는 것을 지원한다. 이번 시리즈는 오픈소스 기술이 어떻게 상상력의 발판이 되어 함께 새로운 가능성을 추구할 수 있는지 보여줄 예정이다.
레드햇 포럼은 디지털화, 사업 혁신의 예시를 포함해 레드햇이 어떻게 빠른 변화를 받아들였고 협업을 통해 더 나은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지를 다루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오픈 오거니제이션(digital transformation and the open organization‘ 기조 연설로 시작한다. 짐 화이트허스트 레드햇 회장 겸 CEO를 포함한 여러 레드햇 글로벌 이사진들이 참여한다.
레드햇 포럼 APAC은 고객과 파트너가 오픈소스 개발 현황 및 트렌드를 배우고 오픈소스를 활용해 주요 고충을 해결하는 방법에 대해 아이디어를 교환하고 성공사례를 공유하는 장으로서 레드햇이 기술 파트너 생태계와 직접 네트워크 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이번 레드햇 포럼에서는 레드햇 이노베이션 어워드 APAC 2018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 상은 오픈소스를 활용해 혁신 및 민첩성을 가속화해 끊임없이 변화하는 고객의 요구사항을 해결하고자 조직의 정보통신 기술에 변화를 꾀하고 현대화를 성공적으로 달성한 고객에게 주어진다. 각국에서 선정된 수상자들은 성공 사례와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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