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현수가 기흉 진단을 받고 수술을 했다. 이에 기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기흉이란 폐를 둘러싸고 있는 흉막강 내에 여러 원인으로 공기가 차 호흡 곤란·흉부 통증 등의 증상을 일으키는 상태를 뜻한다.
국가건강정보포털 의학정보에 따르면 기흉은 외상 없이 저절로 발생하는 ‘자연 기흉’과 외상에 의해 발생하는 ‘외상성 기흉’으로 구분된다.
‘자연 기흉’은 10대 후반에서 30세의 키가 크고 야윈 남자에게서 잘 발생한다. 드물지만 특정 유전자를 가진 사람에서 가족성으로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외향성 기흉’은 상해에 의해 외부로부터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은수 기자 (e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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