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다양한 창업 업종 중에서도 프랜차이즈 카페 창업이 여전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보통의 예비창업자들은 눈에 보이는 금액적인 부분과 매장 인테리어 정도를 우선순위로 검토 후 진행하고 있다. 이렇게 진행하면 실제 오픈 후 지속적인 운영 중에 발생되는 가장 기본적인 메뉴제조 혹은 고객 응대에 있어 크고 작은 난관에 부딪힐 수 있다.

13년간 프랜차이즈 가맹 사업을 진행해온 커피 프랜차이즈 요거프레소는 이러한 가맹점주의 고충을 적극 반영해 예비 가맹점주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매장 운영에 대한 기본기를 다지고, 가맹 점주의 운영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실제 디저트 카페 요거프레소를 시작하는 예비 점주들은 20대 젊은 점주에서부터 인생의 2막을 설계하고자 하는 50~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예비 가맹 점주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각자의 눈높이에 맞춰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해당 브랜드의 교육 첫날에는 교육을 위한 입소식을 먼저 진행한다. 이때, 바리스타 교육을 가장 잘 습득할 수 있도록 임하는 자세부터 교정이 들어간다. 많은 비용 투자를 감수하고 까페 창업에 도전하는 이들에게는 교육을 잘 습득해야 고객 응대 시 자신감도 생기고, 능숙한 응대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를 마치게 되면 실질적인 교육이 시작되는 첫 번째 스탠다드 코스로 넘어간다. 이 코스는 초보자를 위해 커피에 대한 이해에서부터 요거프레소의 메뉴 구성 및 제조 실습까지 진행된다. 다음 단계인 인텐스 코스에서는 매장 운영과 물류 관리, 고객 서비스 교육까지 진행이 된다.

교육의 마지막 파이널 코스에서는 가맹점 세무와 인사관리, 매장 운영 시 발생되는 리스트 등 가맹점 영업과 관리에 대한 매뉴얼 교육과 점검이 진행되며, 해당 3단계의 교육이 완료된 뒤 최종 수료 테스트를 거쳐 가맹개설이 진행되고 있다.

각각의 과정에서는 정확한 이해가 우선시 되어야 하기 때문에 반복적인 실습이 집중적으로 진행된다. 또한, 연령대가 높아 학습에 어려움이 있을 경우 예비 가맹점주와 지속적인 질의응답을 통해 확실한 이해를 돕고 있다.

커피숍 요거프레소의 교육팀 담당자는 “내 가족이 가맹점을 오픈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항상 교육에 집중하고 있다”며, “교육 당시 걱정이 많던 가맹 점주님들도 오픈 후에는 교육 때 배운 대로 하면 문제가 없다고 웃으며 통화할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강민욱 기자 (kmu@nextdaily.co.kr)

저작권자 © 넥스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