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다큐멘터리 3일'
사진=KBS '다큐멘터리 3일'

경리단길이 오늘(18일)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 이목을 끌고있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 ‘다큐멘터리 3일’에서 경리단길을 방문한 것.

'다큐멘터리 3일' 측은 2년 전 2016년 1월 17일 방송을 통해 경리단길을 방문했다. 그때 방문했던 경리단길은 활기가 넘쳤다. 주말이면 발 디딜 틈 없이 북적이던 이곳은 골목길 열풍의 진앙지이다.

하지만 현재 경리단길 가게 문 앞은 임대문의가 붙고 주말을 제외한 평일에는 인적이 드물다고 한다. 사람들의 발걸음이 줄어든 이후 높은 임대료를 감당하지 못하고 가게들이 떠나고 있는 것.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곳에서 새롭게 도전하는 사람들도 있다. 걸그룹 ‘스텔라’ 출신의 김가영씨는 두 달 전 경리단길 초입에 있는 카페를 운영하게 됐다.

이은수 기자 els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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