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는 올인원 고객 인게이지먼트 및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인 퓨어클라우드가. 2018년 1~3분기 동안 작년 동기 대비 퓨어클라우드 매출을 130% 기록했다고 밝혔다.

기업들은 음성, 채팅, 이메일 및 문자를 통해 고객과 커뮤니케이션에 점차 클라우드를 활용하고 있다. 작년 제네시스가 제공하는 3개의 주요 솔루션 중 신규 고객의 절반 이상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고 빠르게 구축 가능하며 확장성을 가진 퓨어클라우드를 선택했다.

전 세계 선도 차량공유 기업 중 하나와의 수백만 달러 규모의 계약 체결을 포함해 신규 대기업 고객 영입이 330% 증가하면서 기업 부문에서 기록적인 성과를 올렸다. 특히, 공공부문 (600%)와 여행/관광 산업(300%)의 거래 건수가 크게 증가했다.

퓨어클라우드의 글로벌 환경은 빠르게 확장했다. 북미와 라틴 아메리카에서 두자릿 수 성장세를 기록했고 유럽, 중동, 아프리카, 아태 지역에서는 각각 약 200% 성장을 보였다. 독일 아마존 웹 서비스를 통한 서비스 시작, 4개의 신규 시장에 통신 회선까지 한 번에 제공하는 퓨어클라우드 보이스(PureCloud Voice) 런칭 및 전략적 파트너 생태계도 확대됐다. 올해 매출의 약 50% 이상이 퓨어클라우드의 파트너에서 나왔다.

올해 초 퓨어클라우드 서비스를 시작한 한국도 자유 여행 플랫폼 마이리얼트립과 암호 화폐 거래소 데이빗을 비롯하여 다양한 규모의 고객사를 빠르게 늘려가고 있다.

현재, 퓨어클라우드는 전 세계에 있는 모든 산업 내 기업들의 평균 하루 300만 개 이상의 인터랙션과 매달 40억 개의 API 호출을 관리한다. 매주 신규 기능 및 역량이 퓨어클라우드 플랫폼에 추가되고 있으며 올해 약 130가지 기능 및 역량이 추가되었다.

제네시스 퓨어클라우드 수석 부사장인 올리비에 주브(Olivier Jouve)는 ”제한된 자원을 가진 빠르게 성장하는 기업은 단순하고 비용효율적인 퓨어클라우드를 선호한다. 글로벌 대기업은 퓨어클라우드의 무한 확장성 및 오픈 API의 유연성을 선호한다. 퓨어클라우드는 기업의 규모와 상관없이 필요한 요구사항을 완벽하게 지원한다” 고 말했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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