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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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4일) 오전 오후 날씨가 화제다.

3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비가 그친 뒤 황사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보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4∼15도, 낮 최고기온은 9∼18도로 평년 기온을 훌쩍 웃돌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 최저~최고 기온은 서울·수원 8~11도, 인천 7~10도, 춘천 7~11도, 강릉·청주 10~13도, 대전 11~12도, 세종 9~12도, 전주 12~12도, 광주 12~14도, 대구 11~14도, 부산 15~18도, 울산·창원 12~15도, 제주 14~15도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동해 앞바다 0.5∼2.5m, 남해 앞바다 0.5∼2.0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서해와 남해 1.0∼4.0m, 동해는 1.0∼3.0m로 예보됐다.

한편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권·충청권·호남권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좋음’ 내지 ‘보통’ 수준이다.

윤정희 기자 jhyun@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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