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날씨가 추워지면서 안마의자의 ‘온열 찜질’ 기능을 문의하는 고객도 늘고 있다.

헬스케어 그룹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초겨울 추위가 찾아온 최근 일주일 동안 안마의자의 온열 기능을 문의하시는 고객분들이 부쩍 많아졌다”며 “전국 직영전시장 방문 고객 2명 중 1명은 안마의자에 적용된 온열 기능을 문의한다”고 말했다.

이와 같은 문의의 증가는 급격한 체온변화로 인한 건강 악화를 우려하는 데에서 기인한다. 실제로, 체온 변화는 우리 몸의 면역력과 연관이 깊다. 통상적으로 체온이 1도 올라가면 면역력은 5배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본의 종양내과 전문의 사이토 마사시 박사는 자신의 저서 ‘체온 1도가 내 몸을 살린다’에서 “체온 1도가 내려가면 면역력이 30% 떨어지고, 반대로 1도 올라가면 면역력이 500~600% 상승한다”며 체온이 중요성을 역설한 바 있다.

특히 초겨울에는 온도가 급격히 떨어지는 경우가 많아, 체온 유지에 신경 써야 한다. 체온을 높이려면, 뭉친 근육을 풀어주거나 온열 찜질로 체내 혈액순환을 돕는 방법이 효과적이다.

바디프랜드의 프리미엄 안마의자 또한, 등과 엉덩이 부위에 온열 찜질 기능을 사용해 체온 유지에 활용할 수 있다. 온도는 30도에서 최대 60도까지 5도씩 7단계로 조절할 수 있어, 개인마다 맞춤 찜질을 받을 수 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마사지는 혈액순환 촉진과 체온 상승으로 신체의 면역기능을 높여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많은 고객들께서 온열 기능이 적용된 바디프랜드 안마의자로 초겨울 체온과 면역력을 높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광회 기자 (elian11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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