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성그룹 KARD의 BM이 특별한 인연을 함께 했다. '같이 걸을까'를 통해 20주년을 맞이한 god를 만나는 것.

BM는 6일 밤 11시 방송하는 JTBC '같이 걸을까'에 출연해 god의 데뷔 20주년을 축하한다.

BM과 스누퍼 우성, 빅톤 허찬은 god를 만나 조언도 얻고 값진 경험을 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산티아고 순례길에 나섰다. 그는 god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3일 동안 무려 76km를 걸었다는 후문이다.

BM과 걷기 친구들은 20주년 축하를 위해 수제 케이크까지 준비했고, 마침내 god의 숙소에 도착했다. 이러한 후배들의 정성에 god 멤버들은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누며 특별한 하룻밤을 보냈다고.

god는 물론 산티아고 순례길에서 펼쳐진 가요계 선후배들의 훈훈한 '케미'는 6일 밤 11시 방송하는 JTBC '같이 걸을까'에서 만나볼 수 있다.

유지철 기자 tissue@next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