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직업이 사라진 지금, 기술직종에 대한 정보부족과 인식부족으로 아직도 낮은 급여와 수직구조의 서열문화에 시달리면서도 사무 직종만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다. 최근에는 자신의 능력을 보상받을 수 있는 배관특수용접사가 주목 받고 있다.

로이드배관용접학원에 따르면 특수용접사는 개인 노력 및 능력에 따라 고연봉을 수령할 수 있다. 오래된 경력보다는 취업 시 이루어지는 용접사 본인의 기량 테스트에 의해 급여가 결정되며 수평구조의 업무환경으로 인간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상대적으로 적다. 특히 해외에 진출하면 더 좋은 여건에서 근무할 수 있다.

경력이 쌓이면 정년 없이 고연봉을 받으며 국내외에서 오랫동안 경제활동이 가능한 직업이기에 안정적인 경제활동을 꿈꾸는 이들이라면 한번쯤 눈 여겨 볼 필요가 있다.

로이드배관용접학원 관계자는 “특수용접사는 일반 용접사가 다루기 힘든 금속을 용접하기 때문에 전문 기술직으로 분류되며 캐나다, 호주 등 기술이민도 가능하다”며 “학원을 선택할 경우에도 학원만의 오랜 교육 노하우 존재 여부, 교육커리큘럼, 해외진출과 국내취업에 성공적인 실제 후기들이 많이 있는지 등 다양한 조건들을 꼼꼼히 살펴본 후 결정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온라인뉴스팀 (news@next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