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 경륜경정사업본부는 지난 7일 영주시 경륜훈련원에서 미래 경륜의 주역이 될 제24기 경륜 후보생 졸업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2월에 입소한 후보생들은 1년간 경륜훈련원에서 체력훈련, 자전거 조정술, 전법 등 프로 경륜선수가 되기 위한 훈련을 실시했다.

24기 경륜후보생들이 졸업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병찬 경륜경정사업본부장(왼쪽에서 4번째)
24기 경륜후보생들이 졸업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병찬 경륜경정사업본부장(왼쪽에서 4번째)

이번 24기 수석졸업의 영광은 공태민(29세) 후보생이 차지했다. 우수상은 박진영(23세)이 차지했고, 우수경기상은 장우준(25세)이 차지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정병찬 경륜경정사업본부장과 김재광 영주시 부시장, 이중호 영주시의회 의장, 영주시체육회 김경준 부회장을 비롯해 부산․창원 경륜공단 관계자, 후보생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정병찬 본부장은 “졸업은 끝이 아닌 더 큰 꿈을 향해 도전하는 새로운 시작이다. 앞으로 무한한 가능성의 세계가 활짝 열려 있으니 자신감이라는 희망에 열정과 노력이라는 돛을 달고 힘차게 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온라인뉴스팀 (news@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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