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승윤 SNS
사진=이승윤 SNS

개그맨 이승윤이 매니저 강현석과 악당 형제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얼마 전 찍은 인생사진. 누가 더 악당같나요?"라는 질문과 사진 한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흑백 사진 속 두 사람은 나란히 서서 카메라를 응시하며 강렬한 인상을 짓고 있다. 평소 자연인과 그의 매니저로 우애 넘치는 형제 케미를 발산했던 두 사람의 변신에 팬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이승윤은 현재 MBN '나는 자연인이다'에 출연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원시의 삶 속 대자연의 품에서 저마다의 사연을 간직한 채 자연과 동화되어 욕심없이 살아가는 이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나는 자연인이다'는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한다.

이밖에도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도 출연해 자연 속이 아닌 일상의 모습을 보여주며 '투 머치 토커'로 활약 중이다.

이은수 기자 eslee@nextdaily.co.kr

저작권자 © 넥스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