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교육 전문 브랜드 MBC아카데미뷰티스쿨은 17일 중국 뷰티헬스 기업 ‘세라젬화장품유한공사’와 MOU를 맺고 K-뷰티 교육과 수료식 등의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MBC아카데미뷰티스쿨 김채호 대표와 중국 청도 세라젬화장품유한공사한국지사 김우진 상무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협약은 K-뷰티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지식‧기술‧인력을 교류하는 등 미용 교육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의 취지로 체결 됐다.

협약식 이후에는 중국청도 세라잼유한공사 직원 80여명을 대상으로 최고의 시설을 갖춘 MBC아카데미뷰티스쿨의 강남, 동대문, 천호 캠퍼스에서 K-뷰티 연수를 진행했다. 스킨 케어 제품 과 테크닉에서 강세인 한국의 피부‧바디체형관리 테크닉과 최신 한국 메이크업 트렌드 등 실무에서 적용 가능한 커리큘럼으로 꾸려져 연수에 참여한 직원들의 열띤 호응이 이어졌다.

MBC아카데미뷰티스쿨은 연수에 참여한 세라젬 중국 청도 직원 80여명 전원에게 MBC아카데미뷰티스쿨 수료증을 수여하는 것으로 1박 2일의 여정을 마무리됐다. 수료식에는 중국청도세라젬유한공사한성택 대표, 김우진 상무, 청도 본사 임영임 이사, MBC아카데미뷰티스쿨 김채호 대표가 참석했다.

MBC아카데미뷰티스쿨 김채호 대표는 “K-뷰티를 선도하고 있는 뷰티 교육 전문 브랜드로서 노하우를 널리 알리고자 중국 청도의 세라젬과의 협약을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미용 교육의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에 힘쓰고, K-뷰티를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MBC아카데미뷰티스쿨은 헤어자격증, 피부자격증, 네일아트자격증, 메이크업자격증 등 다양한 뷰티 교육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전국 41개의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뷰티 학원이다.

이상원기자 sllep@next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