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라한호텔 제공
사진=라한호텔 제공

호텔현대가 연말연시를 맞아 호텔 이용 고객을 위한 특별한 해돋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강릉과 울산 그리고 목포 지점에서 만날 수 있는 이 프로그램은 호텔 고객만을 위한 해돋이 명소에서 진행된다. 번잡함 없이 편안하게 일출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먼저 일출을 위한 최고의 장소로 손꼽히는 강릉 경포대의 씨마크 호텔에서는 새해 아침 6시30분부터 10시까지 다채로운 해돋이 이벤트를 펼친다. 호텔 야외 인피티니풀 '비치 온 더 클라우드'에서 일출을 감상한 후 수제향수와 룸스프레이를 제작하고 타로 운세점 보기 등을 즐길 수 있다.

호텔현대 울산에서는 패키지 고객을 위한 전용 장소에서 동해바다 위로 떠오르는 태양을 프라이빗하게 관람할 수 있는 '2019 새해 첫 해오름 패키지'를 판매한다. 패키지는 ▲디럭스룸 1박 ▲해돋이 관람과 간식 제공 ▲2인 조식 뷔페 및 떡국 ▲국선작가의 새해 가훈 써주기 이벤트 등으로 구성됐다.

호텔현대 목포 역시 다도해의 로맨틱한 일출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로맨틱 썬라이즈(Romantic Sunrise) 패키지'를 연중 선보인다. 디럭스룸에서의 1박과 함께 해돋이 관람, 테이크아웃 커피 2잔, 휴대용 손난로, 레이트 체크아웃(오후 1시)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호텔현대 울산, 목포는 해돋이 패키지 이용객을 위한 SNS 이벤트도 전개한다. 27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해돋이명소, #울산현대호텔, #목포현대호텔 등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일출사진 인증샷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커피 기프티콘을 선물한다.

백상석 호텔현대 영업마케팅 전무는 "강릉, 울산, 목포 해돋이 명소에 위치한 호텔현대의 지역적 장점을 활용한 해돋이 패키지와 이벤트를 준비했다. 친구, 연인, 가족들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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