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작년 한 해 임직원 봉사시간이 전년 대비 172% 증가한 1만 5천 121시간, 참여인원 연간 누적 3천 881명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2018년부터 조직문화 핵심활동에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나눔문화’를 포함해 임직원의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자체적으로 ▲팀 혹은 관개 이상 팀으로 구성된 ‘담당’ 단위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일일봉사 ‘1팀/1담당 1나눔’ ▲사전 정보 없이 떠나는 미스터리 봉사 ‘U+나눔버스’ ▲목소리 기부를 통한 시각장애인 책 읽기 봉사 ‘보네이션(Vonation)’ ▲장애가정 청소년 멘토링을 통해 꿈을 지원하는 ‘두드림 U+요술통장’ 등 다양한 사내 봉사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사내 봉사 프로그램 참여에 제약이 많은 지방 근무 임직원을 위한 봉사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자율 봉사를 계획하면 예산을 지원해 지방 근무 임직원 봉사활동도 크게 증가했다. 또 연간 8시간의 봉사 유급휴가를 제공하는 ‘봉사활동 유급휴가제도’, 나눔 활동 참여에 마일리지를 부여해 일정 마일리지 도달 시 사회적 기업의 상품을 선물하는 ‘나눔마일리지’ 등을 도입, 봉사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김광회 기자 (elian118@nextdaily.co.kr)

작년 6월 청파노인복지센터를 찾아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 봉사를 진행하는 ‘U+재능봉사단’ [사진=LG유플러스]
작년 6월 청파노인복지센터를 찾아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 봉사를 진행하는 ‘U+재능봉사단’ [사진=LG유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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