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모바일 턴제 RPG ‘에픽세븐’이 새해를 맞아 팬아트 공모전의 본선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에픽세븐’과 ‘2019년’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팬아트 공모전의 본선은 지난 12월 한 달 동안 진행된 예선을 거쳐 선발된 9명의 후보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후보자는 한국, 아시아, 글로벌의 각 서버에서 3명씩 선발됐으며 본선 진출 축하 선물로 하늘석 2019개가 지급된다.

팬아트 공모전 본선에 오른 후보작들은 공식 커뮤니티와 게임 내에서 연동된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투표에 참여만 해도 생명의 잎사귀를 감사의 선물로 지급한다. 이번 팬아트 공모전 본선의 심사는 100% 이용자들의 투표로 진행되며 대상과 최우수상에게는 푸짐한 추가 보상이 기다리고 있다. 투표는 오는 24일까지 진행된다.

전 세계에서 300명 이상의 인원이 참여한 예선을 거쳐 선발된 후보자들인 만큼 놀라운 퀄리티의 작품을 선보여줄 것으로 기대되며 그 만큼 대상을 향한 경쟁도 치열해질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사업부 이상훈 실장은 “예선전부터 퀄리티 높은 팬아트들이 많아 후보자를 선정하기가 힘들었다”며 “본선에서는 이용자들의 투표에 의해 순위가 결정되는 만큼 에픽세븐 팬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에픽세븐은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가 서비스하고 슈퍼크리에이티브가 개발한 모바일 턴제 RPG다.

이상원기자 sllep@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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