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뉴스 캡처
사진=JTBC 뉴스 캡처

손석희 JTBC 대표이사의 문자가 공개됐다.

김 기자는 지난 27일 손 대표이사가 지난 19일 오후 1시 43분쯤 자신의 변호인에게 보냈다는 문자 메시지를 언론을 통해 공개했다.

이 문자 메시지 내용은 김 씨가 경찰에 신고를 접수한 지 6일 후 주고받은 내용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손 대표이사는 최근 폭행혐의 등에 대한 논란에 휩싸였다. 그는 논란이 불거진 후 지난 25일 팬카페에 직접 입장을 전했다.

그는 팬카페를 통해 '손석희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해당 글에서 손 대표이사는 "긴 싸움을 시작할 것 같다. 모든 사실은 밝혀지리라 믿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흔들리지 않을 것이니 걱정들 마시길"이라는 내용을 전했다.

과연 이번 사건이 어떻게 마무리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은수 기자 e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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