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낫미디어가 오는 16일부터 매주 토요일, 일요일에 방영되는 ‘미스 콤플렉스’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사진=와이낫미디어 제공
와이낫미디어가 오는 16일부터 매주 토요일, 일요일에 방영되는 ‘미스 콤플렉스’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사진=와이낫미디어 제공

와이낫미디어가 오는 16일부터 매주 토요일, 일요일에 방영되는 ‘미스 콤플렉스’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 받았던 웹드라마 ‘전지적 짝사랑 시점’, ‘#좋맛탱’ 등을 제작한 와이낫미디어는 2월 10일 프롤로그를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일요일에 유튜브와 페이스북, 네이버tv의 TV 채널에서 볼 수 있는 ‘미스 콤플렉스’의 첫 방송이 16일이라고 전했다.

해당 드라마는 누구나 겪을 만한 20대들의 콤플렉스와 그 극복 과정을 주 내용으로 다룰 예정이며, 20대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켜 ‘사이다 웹드라마’로 자리 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각기 다른 고민과 콤플렉스를 가진 20대 친구 3명의 우정과 에피소드를 담은 작품인 ‘미스 콤플렉스’는 세 절친이 서로 합심해 콤플렉스를 이겨나가는 모습이 드라마를 통해 전해질 예정이다. 또 애슬레저 1위 브랜드인 안다르에서 제작 지원해, 요가복부터 캐주얼웨어까지 안다르가 제안하는 다양한 레깅스 패션들이 드라마를 보는 재미를 더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드라마에 참여하는 실력파 배우들의 참여도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안두리’역의 이주우 배우는 진취적으로 자신의 커리어를 쟁취하는 걸크러시 인기녀지만, 20대 삶의 힘듦을 갖고 있는 모습을 연기했다. 집단주의 사회생활에서 사람들과 어울리지 못하는 소심함을 보이는 ‘고민제’ 역의 이예림 배우와 밝은 소녀지만, 외모지상주의 세상에서 몸매에 대한 콤플렉스가 생긴 ‘현지윤’ 역할의 전혜연 배우의 열연도 기대된다.

총 6개의 에피소드로 이야기가 구성된 ‘미스 콤플렉스’는 WHYNOT MEDIA에서 제작됐다. 와이낫미디어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모바일 방송국으로 대표 채널 TV를 운영하고 있다. 지금까지 ‘전지적 짝사랑 시점’, ‘오피스워치’, ‘#좋맛탱’, ‘오늘도 형제는 평화롭다’ 등의 드라마를 여러 편 제작해왔으며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아온 와이낫미디어의 이번 웹드라마를 기대하는 구독자 층도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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