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승리 인스타그램
사진=승리 인스타그램

그룹 빅뱅의 멤버 승리가 꼼수논란에 휩싸였다.

19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승리는 지난 13일 유리 홀딩스 대표에서 최종 물러났다.

하지만 버닝썬 논란 이후에도 유리 홀딩스의 감사는 승리의 매니저인 지 씨가 계속해서 맡고 있어 '꼼수'가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 것.

앞서 승리는 버닝썬의 홍보를 맡았을 뿐 운영에는 전혀 개입한 적이 없다고 주장한 바 있다.

또 지난 16~17일 열린 단독 콘서트에서도 승리는 "논란이 벌어진 뒤 책임을 다하지 못한 게 부끄럽고 죄송하다"라고 사과한 바 있다.

김혜진 기자 khj@nextdail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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