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디스플레이 기업 벤큐(지사장 소윤석)는 자사의 e스포츠 기어 브랜드 조위(ZOWIE)에서 출시한 e스포츠 게이밍 모니터 XL시리즈가 펍지주식회사 배틀로얄 게임,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리그 ‘2019 PUBG KOREA LEAGUE(이하 2019 PKL)’ 과 ‘2019 PUBG KOREA CONTENDERS(이하 2019 PKC)’에서 공식 경기용 모니터로 사용된다고 밝혔다.

총상금 6억원을 놓고 펼치는 2019 PKL은 3개 페이즈(Phase)로 진행된다. 2월 11일(월)부터 시작된 ‘PKL Phase 1’경기는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오후 7시, 토요일 오후 2시에 아프리카TV 오픈 스튜디오 잠실점 내에 위치한 ‘KT 10 GiGA Arena’에서 열린다. 각 Phase는 24개팀이 3개 조로 나뉘어 6주간 맞붙는 풀리그로 진행된다.

또한 2019년 새롭게 신설된 총 상금 1억 5000만원을 놓고 펼치는 2019 PKC는 지난 2월 19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7시와 일요일 낮 12시부터 서울 OGN e스타디움에서 진행된다. 각 Phase는 총 상금 규모 5000만원에, 16개팀이 대결을 펼치며 6주간 맞붙는다.

2019 PKL 및 2019 PKC 참가팀은 새로 도입된 승강제에 따라, 매 페이즈별 성적으로 리그승격과 강등이 결정된다. 또한, 2019 PKL 페이즈 성적에 따라 각종 써드 파티 대회 및 펍지 공식 글로벌 대회 참가 기회도 부여된다.

조위(ZOWIE) e스포츠 게이밍 모니터 XL시리즈, 사진제공 = 벤큐
조위(ZOWIE) e스포츠 게이밍 모니터 XL시리즈, 사진제공 = 벤큐

2019 PKL 및 2019 PKC에서 사용되는 벤큐 조위 XL2720과 XL2411P는 모두 144Hz 주사율에 1ms 응답속도를 지원해 보다 부드러운 화면 전환을 가능케 하였으며, XL2720은 27인치, XL2411P는 24인치의 화면크기를 제공한다. 프로 및 세미프로 선수들의 다양한 게이밍 환경들을 고려한 기능들을 지원한다.

게임 상의 어두운 부분만을 밝게 보여주는 블랙 이퀄라이저(Black eQualizer), 인풋렉을 최소화 해 더욱 정교한 플레이를 가능하게 하는 인스턴트 모드(Instant Mode), 움직임이 많은 영상의 잔상을 최소화하는 모션 블러 리덕션(Motion Blur Reduction)등이 특징이다. 틸트, 스위블, 피벗, 앨리베이션 등 모든 동작을 지원하는 스탠드는 어떠한 환경에서도 프로 게이머에게 최적화 된 게임 환경을 제공한다.

조항준기자 jhj@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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