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조이택스솔루션 메인화면. 사진=조이택스 제공
사진=조이택스솔루션 메인화면. 사진=조이택스 제공

조이택스가 주식 양도소득세 관련 토탈 솔루션 프로그램인 '조이택스솔루션(JOYTAXSOLUTION)'을 출시했다.

조이택스는 국립세무대학 출신으로 국세청 등 공직 생활과 삼성증권, 미래에셋대우증권, 대신증권 등에서 세무컨설팅 팀장으로 재직했던 김용열, 정경욱, 박규현 세무사가 모여 설립한 세무법인이다.

이들은 조이택스에서 수년간의 주식 양도소득세 관련 경험 및 노하우를 통한 연구와 개발을 거쳐 조이택스솔루션을 선보였다. 빠르고 정확한 주식 주식양도소득세 계산기능뿐만 아니라 선입선출법과 후입선출법의 세액 비교, 계좌별 손익계산과 사전 증여, 대주주 범위 안내 등 고객 니즈에 맞는 다양한 절세방안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최근에는 세법 개정으로 주식 양도소득세의 적용세율·신고기간 변경 및 주식 양도소득세 신고대상인 대주주의 범위(시가총액 기준 2018년 4월 1일부터 15억원, 2020년 4월 1일부터 10억원, 2021년 4월 1일부터 3억원)가 확대됐다.

이렇게 주식 양도소득세 관련 사전 절세전략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현실에서 조이택스솔루션은 개별 주식 트레이더 및 VIP고객들을 전담하는 금융권 PB(Private Banking)에게 필수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용열 조이택스 대표세무사는 "조이택스솔루션을 사용하면 세무법인에 신고를 의뢰하기 전 세액을 한 번에 알 수 있고 개별 고객관련 절세 팁도 확인할 수 있다. 앞으로 절세 컨설팅 및 매매전 예상 주식양도소득세 산출기능을 추가적으로 탑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

저작권자 © 넥스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