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조이 제공
사진=조이 제공

영국 토탈 유아 브랜드 조이(JOIE)는 올해 신제품으로 출시한 디럭스 유모차 '크롬 DLX'가 출시 한 달 만에 전량 완판되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지난 2016년 첫 선을 보인 크롬의 업그레이 버전인 크롬 DLX는 기존의 스핀 360 회전형카시트에 패브릭 소재까지 더해지며 안전성과 편의성이 높아진 유모차다.

특히 신생아용 바구니형 카시트를 유모차 프레임에 호환해 사용할 수 있는 트래블 시스템이 큰 주목을 받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지난달 크롬 DLX를 출시한 조이는 제품 구매가 이어지면서 긴급하게 2차 물량까지 준비했지만 이 역시 모두 판매되며 현재 포기 그레이 컬러 제품만 남은 상황이다.

유아용품 전문기업 에이원의 조이 담당자는 "크롬 DLX가 신생아부터 안심하고 태울 수 있는 디럭스 유모차이자 편의성이 높아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조이는 신생아 보호 캠페인의 일환으로 크롬 DLX와 잼 인펀트 카시트가 결합된 디럭스 유모차 풀세트를 기부하는 이벤트를 전개한다. 예비 부모들의 사연을 접수 받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제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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