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YTN 뉴스 캡처
사진=YTN 뉴스 캡처

강원 고성과 속초 지역 산불은 큰 불길은 잡힌 상태로 잔불 정리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부는 강원 고성과 속초, 강릉, 동해, 인제 일대에 재난사태를 선포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5일 정오 회의를 주재했다.

현재 강원 지역에는 최대 규모 소방력이 지원돼 진화 작업과 인명 수색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정부는 특별교부세 40억 원과 재난 구호사업비 2억 5천만 원을 긴급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고성과 속초, 강릉 지역 학교 52곳은 오늘 휴업했다.

이은수 기자 e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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