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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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훈 무혐의 처분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경찰 측이 가수 최종훈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내린 것.

서울지방경찰청은 18일 최종훈 음주 보도 무마 혐의에 대해 사건 관계자들의 휴대전화와 계좌내역 등을 분석한 결과, 보도 무마 의혹은 사실 아닌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또 용산경찰서 교통과장과 서장의 휴대전화도 포렌식해 분석했지만 금품이나 최종훈과 관련한 지시가 오간 정황이 없었다.

최종훈은 지난 2016년 2월 음주운전 단속에 걸리자 위 내용이 보도되지 않도록 경찰에게 뇌물을 건넨 혐의(뇌물공여 의사표시)로 입건됐다.

이은수 기자 e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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