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은 지난 1월 출시한 해외주식 원화거래 서비스 '글로벌 원 마켓(Global One Market)' 가입 계좌가 1만개를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글로벌 원 마켓은 한국은 물론 미국과 중국A 등 5대 주식 시장 대상 통합증거금 서비스다. 해외 주식을 국내 주식처럼 원화로 거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환전수수료는 없다.
이채규 KB증권 WM사업본부장은 "환전수수료 부담 없이 해외 주식을 원화로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어 단기간에 많은 고객의 호응을 얻었다"고 말했다.
한편 KB증권은 1만 번째 서비스 가입 고객에게 순금으로 된 행운의 열쇠를 전달할 예정이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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