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웅진코웨이 제공
사진=웅진코웨이 제공

웅진코웨이는 의류 관리·건조와 실내 공기질 정화·제습 기능을 두루 갖춘 의류청정기 ‘더블케어’를 21일 출시했다.

더블케어는 지난해 웅진코웨이가 선보인 '사계절 의류청정기'에 의류 건조 기능을 더한 제품으로, 365일 사계절 내내 활용가치가 높다.

이번에 새로 추가된 '의류 건조' 기능은 저구김·저소음이 강점이다. 셔츠·재킷·면바지·청바지 등 세탁물을 더블케어 옷걸이에 건 뒤 소재 및 종류에 따른 전용코스를 선택하면 히트펌프 방식을 이용한 저온제습 건조가 진행된다.

더블케어는 통돌이 방식을 이용하는 일반 제품과 달리 옷걸이 행거 방식으로 건조하기 때문에 소음이 발생하거나 옷의 액세서리가 망가지는 않는 것이 장점이다. 특히 매일 입고 자주 세탁해야 하는 교복이나 활동복 건조는 150분, 일반 면 티셔츠는 90분이면 건조가 완료된다.

또 바지 주름 제거 기능이 특징이다. 더블케어는 기존 클립형 방식보다 더 단단하게 고정되는 양문형 덮개 방식이 적용됐기 때문에 바지 주름은 더 반듯하게 펴주고 생활 구김도 말끔히 잡아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더블케어를 가동하면 실내공간의 공기 청정과 제습도 해결된다. 더블케이 공기 청정 시스템은 극세사망 프리필터·맞춤형 필터·탈취필터·초민세먼지 집진필터로 구성됐다. 공간 제습도 하루 7ℓ상당의 대용량 제습이 가능하기 때문에 결로와 곰팡이를 예방할 수 있다.

웅진코웨이 관계자는 "의류청정기 더블케어는 의류 케어와 공간 케어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해 주는 제품으로 공간 활용성 및 비용 효율성이 우수하다"며 "365일 내내 활용가치가 높아 소비자에게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했다.

정진홍 기자 jjh@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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