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은 24일 오전 11시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한국에너지공단과 ‘감사 및 리스크 관리 선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공단 전윤애 상임감사와 한국에너지공단 임상경 상임감사, 양 기관 감사요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감사 및 리스크 관리가 우수한 분야에 대해 상호 지원·협력함으로써 자체감사활동에서 시너지를 창출하고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논의된 내용에 따라 국민체육진흥공단은 매년 1조 5천억 원의 기금을 조성·관리하며 축적된 재무·회계 리스크 관리능력을 한국에너지공단에 제공한다.

온라인뉴스팀 (news@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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