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케빈오가 지난 19일 삼성디지털플라자 강남본점 5층에 위치한 삼성 라이프스타일 생활가전 쇼룸 '#프로젝트프리즘(ProjectPRISM)에서 '프리즘 콘서트'를 열고 노래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가수 케빈오가 지난 19일 삼성디지털플라자 강남본점 5층에 위치한 삼성 라이프스타일 생활가전 쇼룸 '#프로젝트프리즘(ProjectPRISM)에서 '프리즘 콘서트'를 열고 노래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 생활가전 쇼룸 ‘#프로젝트프리즘(ProjectPRISM)’이 개장 6주 만에 방문객 수 2만 명을 돌파했다.

삼성디지털플라자 강남본점 5층에 위치한 #프로젝트프리즘은 지난 6월 출시한 맞춤형 냉장고 ‘비스포크(BESPOKE)’ 체험뿐만 아니라 콘서트·강연·쿠킹클래스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까지 즐길 수 있는 복합 라이프스타일 쇼룸이다.

이곳에는 주 평균 3천 명 이상이 방문하고 있으며, 가수 케빈오의 콘서트 공연이 있었던 19일에는 964명으로 일일 최다 방문객 수를 경신해 같은 날 누적 방문객 수 2만 756명을 기록했다.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비스포크 냉장고 매출도 증가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강남본점의 냉장고 매출도 쇼룸 오픈 전과 비교해 2배 가량 증가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방문객들이 다양한 공간에서 비스포크 냉장고를 체험해 볼 수 있도록 뉴트로 콘셉트 카페 프’츠와 감성 편의점 고잉메리, 라이프스타일 서점 스틸북스 등 7개 장소에 제품을 설치했으며, 매장 외의 다양한 장소로 체험 공간을 점차 늘려 나갈 계획이다.

한편, #프로젝트프리즘은 매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운영된다. 가수 폴킴·샘김 콘서트를 비롯해 가구 디자이너 문승지와 인테리어 디자이너 임성빈의 강연, 손종원·강민구 셰프의 쿠킹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 곳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김광회 기자 elian11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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